강원 인재, 한돈이 길러낸다
강원 인재, 한돈이 길러낸다
한돈 강원협의회-인재진흥원 협약
장학금 조성, 축산 인재 발굴 지원
  • by 양돈타임스

한돈산업이 지역 소멸을 막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나섰다.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협의회장 배상건)는 지난달 26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도‧한돈 장학금’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소멸에 대응해 도내 기업 브랜드 장학금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것이다. ‘강원도‧한돈 장학금’은 강원도 차세대 축산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진흥원은 연 2천만원(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도내 특성화고교 및 대학, 축산 관련 전공자(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등학생에는 1천200만원(24명에 각 50만원)이, 대학생에는 800만원(8명에 각 1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 밖에 기타 현물을 추가 지원하며 학생들의 실습·인턴, 선진 영농 견학,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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