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냉 민영화 방침 철회 주장(55호 6월26일)
한냉 민영화 방침 철회 주장(55호 6월26일)
  • by 양돈타임스
한냉 민영화 방침 철회 주장
한냉노조 성명서 발표

최근 한국냉장 노동조합은 한냉의 민영화 방침과 노량진 수산시장 매각 철회를 요구했다.
한냉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한냉의 공적 기능을 무시한 민영화 방침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한냉노조는 중부공장의 경우 충남지역의 돼지 50%, 경북의 30%를 도축하는 등 지역농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주장하고 민영화 방침을 철회할 것으로 강력히 촉구했다.
한냉노조는 특히 축산농가 보호와 축산물 유통선진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축산물 가격안정 기능을 수행하는 축산공기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노조는 또 두 번이나 매각이 유찰된 노량진시장이 헐값에 매각될 우려가 있다며 매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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