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월 16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136두로 전일 1천959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336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487원보다 151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사흘 연속 5천500원 아래서 형성되고 있다. 추석 이후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산지 출하물량 증가세가 본격 증가하는 시점부터 하락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당분간 한돈 시장은 공급이 주도하는 시장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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