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 8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77두로 전일 2천257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997원을 기록하며 전일 6천51원보다 54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48일만에 5천원대로 하락했다. 최근 한돈 삼겹 소비자가격 상승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한돈 소비도 주춤, 한돈가격도 6천원대가 무너졌다. 또한 연휴로 인한 산지 출하물량 증가도 하락의 한 요인이다. 이에 당분간 한돈가격은 수요 주춤 속 공급 주도의 시장 흐름이 전망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