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오제스키병 발생률 급증(54호 6월19일)
돼지 오제스키병 발생률 급증(54호 6월19일)
  • by 양돈타임스
돼지 오제스키병 발생률 급증
4월 127농장에서 2323두 양성…1분기비 70%↑
작은 제목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집계
돼지 오제스키병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돼지 오제스키병 발생두수는 127농장에서 2천323마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지역별 오제스키병은 경기 25농장의 341말리, 강원 2농장의 6마리, 충남 7농장의 339마리, 전북 91농장의 1천630마리, 경남 2농장의 7마리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같은 발생두수는 올 1분기 157농장의 1천374마리에 비해 무려 69.1%가 늘어난 수치이다. 이에 따라 4월말 현재 돼지 오제스키병은 총 284농장에서 3천697마리에서 발생, 작년 같은 기간 36농장의 3천311두수보다 각각 688.8%, 11.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돼지의 전염성위장염(TGE)은 5농장의 470마리에서 발생, 지난해 동기간 11농장의 4천667두 대비 각각 45.5%, 90%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으며 돼지콜레라와 돈 단독 발생 건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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