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출하 돼지의 등급판정 성적이 선전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148만8천마리) 가운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6%를 기록, 전달 66.7%와 비슷했으며 지난해 동월 64.6% 대비로는 2%P 높았다. 또 3분기(7~9월) 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9%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5%에 견줘 1.4%P 높아 등급판정 성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더위로 연중 등급판정 성적이 가장 낮은 시기인 만큼 2분기 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67.9%)과 비교하면 1%P 떨어졌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67.4%→65.5%) 하락폭과 비교하면 선전한 셈이다.
이로써 9월말 등급판정 성적을 보면 전체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천339만1천마리로 지난해 동기간 1천347만2천마리에 비해 0.6% 감소한 가운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8%로 일년전(66%)와 견줘 0.8%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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