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월 6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775두로 전일 1천557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862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730원보다 132원 상승했다.
돼지 값이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올 들어 연중 최고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6천원선까지 육박하고 있다. 이는 도매시장 최대 물량을 기록하고 있는 영남권 도매시장 가격이 강세를 기록, 전체 한돈가격을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주 추석 수요로 이 같은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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