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길부씨 도드람조합장 당선(2/15)
진길부씨 도드람조합장 당선(2/15)
  • by 양돈타임스
진길부씨 도드람조합장 당선
이사 10명, 사외이사도 선임

진길부 도드람양돈조합장이 4년간 더 도드람양돈조합을 이끌게 됐다.
<관련기사 5면 참조>
지난 4일 대전 유성 흥인호텔에서 열린 2005년 도드람양돈조합 정기총회 제4대 조합장 경선 결과, 진 조합장이 유효표 67표 가운데 42표를 획득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경선에 참여한 안장현 장현축산 대표는 25표를 얻었다.
진 조합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책임지고 기업형 협동조합의 정착과 상임이사 체제의 성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조합원의 화합과 통합에 적극 앞장서는 동시에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배전의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람조합은 또 이사 10명과 사외이사 1명을 선출했다. 경기 지역의 경우 5명이 출마해 투표한 결과 지역에서 추천받은 이사 후보들이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지역별 이사 10명과 사외이사 1명은 다음과 같다. △경기=박중희 손종서 안병철 △충북/경북=장경우 △충남=이정학 구자원 △전북=이복형 국중길 △전남=이귀남 오재곤. △사외이사=황광현(고려대 응용동물학과 교수)
한편 도드람조합은 지난해 3천920억5천6백만원의 사업 실적으로 약 7천만원 가량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동시에 03년 3천123억4백만원에 비해 25.5%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제사업은 전국축협 가운데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돈육유통사업에 대한 미수금을 조기에 회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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