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차량 소독 기술 개발
친환경적인 차량 소독 기술 개발
3분내 바이러스 완벽 제거
소독수 방류, 처리비 절약
  • by 임정은

기존 방식보다 신속하고 친환경적인 축산차량 소독 기술이 개발됐다.

최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치아염소산과 OH 라디칼 소독수를 자외선으로 활성화해 소독대상 유기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3분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소독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이 3년간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단시간 내에 축산차량 소독효과를 높이는 소독시스템 기술 개발 연구를 지원한 결과다.

소독에 사용된 치아염소산과 OH 라디칼은 소독 후 물로 환원되고 남는 독성물질이 없어 방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 소독수를 처리업체에 위탁하지 않아도 돼 이에 따른 위탁처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점소독시설 1개소 당 폐 소독수 위탁처리비용이 연간 2억원(5톤/일 가정시) 이상 발생했는데 이를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농기평은 신속하고 친환경적인 축산차량 소독시스템 개발로 보다 효율적인 가축전염병 발생 및 교차오염 예방 뿐 아니라 소독폐수에 의한 환경오염도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