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12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2천173두로 전일 2천333두와 비교해 7.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81원으로 전일 5천142원과 비교해 39원 상승했다. ‧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0.3%로 전날과 비교 3.7%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601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27.7%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708두로 32.6%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864두로 39.7%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265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5천475원, 1등급 가격은 5천327원, 2등급 가격은 4천854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5월 12일 한돈 시세는 5천원대를 공고히 유지했다. 도매시장으로의 출하물량이 줄고 계절적 소비도 받쳐주면서 강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당분간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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