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175곳에 2만 그루 식재
양돈장 175곳에 2만 그루 식재
한돈협‧자조금 캠패인 전개
냄새 제거와 환경 개선 기여
  • by 김현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제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175곳의 한돈 농가에는 23,406 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제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175곳의 한돈 농가에는 23,406 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

한돈농가들이 식목일을 맞아 양돈장 175곳에 2만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돈협회는 공동으로 4월 한달간 아름답고 깨끗한 한돈 농장 조성을 위해 ‘제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매년 4월경 농가 주변에 나무를 심는 행사로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냄새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에서는 해마다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의 한돈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인근에 조경수 등 묘목을 심고 있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농가 175곳에 2만3천406그루가 심어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4년부터 7년간 추진하여 올해까지 총 1천561개 농가에 약 19만8천여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한돈농가의 축사 정비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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