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코로나 19 최대 피해지역 대구·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의료진 간식 지원에 나섰다.
관리위는 최근 대구 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비롯한 병원 7곳과 각 구별 보건소 7곳 등 총 14곳에 3천만원 상당의 한돈 육포를 전달했다. 대구 의료진이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고단백 영양 간식 육포는 개별 포장되어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밤낮없이 환자를 돌보느라 애쓰고 계신 대구지역의 의료진 및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의료진의 건강이 환자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생각해 한돈 육포로 건강과 면역력을 잘 챙기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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