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21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1천645두로 전일 2천686두와 비교 1천두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3천424원으로 전일 3천275원과 비교 141원 상승했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6.6%로 전일보다 3.4%P 상승했다. 1+등급 마릿수는 539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2.7%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557두로 33.9%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549두로 33.4%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122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3천725원, 1등급 가격은 3천481원, 2등급 가격은 3천70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2020년 2월 21일 한돈 시세는 2월 들어 가장 높은 시세로 마감됐다. 특히 매주 주초에 상승하다 갈수록 하락하는데 비해 이번주는 지속 상승하면서 향후 한돈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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