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1월 22일 한돈 시세
[일일시황] 1월 22일 한돈 시세
  • by 양돈타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22일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1천988두로 전일 4천594두와 비교 크게 감소한 물량이 출하됐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2천393원으로 전일 2천301원과 비교 92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날 1등급 이상 출현률은 61.7%로 전일보다 1.4%P 하락했다. 1+등급 마릿수는 626마리로 출하두수 대비 31.5%로 나타났으며, 1등급 마릿수는 600두로 30.2%로 집계됐다. 또한 2등급 마릿수는 762두로 38.3%로 나타났으며, 돼지 값에 산정되지 않는 등외 돼지는 257두가 출하됐다. 이에 따라 1+등급 가격은 평균 2천596원, 1등급 가격은 2천453원, 2등급 가격은 2천175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2020년 1월 22일 한돈 시세도 2천원 초반대 초약세가 형성되면서 설 대목에도 최악의 돈가 상황을 맞이했다. 설 이후에도 의례적인 소비 감소 속에 출하두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한돈 가격 약세 장기화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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