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 장병들에 급식으로 제공되는 돼지고기가 증가하며 매월 삼겹살 데이를 통해 생삼겹살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최근 2020년 군급식 계획을 통해 월 1회 정규 급식용으로 생삼겹살을 1회 1인당 300g씩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급식량은 지난해까지 하루 68g 수준에서 올해부터는 78g(연 350회)으로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또 삼계탕, 오리고기, 육우갈비 등의 배식량도 늘리고 찹쌀 탕수육 등 시중 인기메뉴 30여종을 급식에 추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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