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코 “혹서기 양돈, 페이린으로 극복하세요”
엘랑코 “혹서기 양돈, 페이린으로 극복하세요”
사료효율개선 일당증체 밀사해결
생산성 악화 여름철 수익으로 반전
  • by 양돈타임스

무더운 여름철 ‘페이린’을 사료에 첨가하면 ‘사료 효율 개선’ ‘출하일령 단축’ ‘밀사 해결’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에서 판매하는 양돈 제품 페이린은 2001년 국내 공식 허가를 받은 이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농가들의 수익을 극대화해주는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엘랑코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린은 생산성이 하락되는 여름철, 되레 수익을 극대화해 줄 구세주 같은 제품으로 크게 세 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사료 효율 개선이다. 페이린은 사료 효율 개선제로써 급여 시 평균 일당 증체량을 8~10% 증가시켜, 사료 효율이 높아진다. 즉 더 적은 사료를 먹고 일정한 체중으로 출하할 수 있다는 것. 국내 한 농장의 실증 사례를 보면 연중 페이린을 급여하는 모돈 1천200두 농장에서, 비육돈 사료의 연간 소비량이 페이린 사용 전 5천159톤에서 페이린 사용 후 4천426톤으로 733톤 감소, 사료 효율이 14.2%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하 일령 단축을 통해 농장 수익이 향상된다. 페이린을 급여한 충청도의 한 농장에서는 페이린 급여군의 출하 일령이 대조군에 비하여 약 10일정도 단축됐다. 경상도의 모돈 250두 A농장에서도 페이린 사용으로 평균 출하 일령을 180일에서 7일 단축, 모돈 220두 B농장에서도 역시 210일에서 10일 단축됐다. 이 같이 여러 농장에서 페이린 급여 시 여름철 출하일령이 단축되면서 수익이 극대화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밀사 해결에 큰 도움을 준다. 더운 여름에는 비육돈들의 성장 지연으로 인해 앞에선 정체되고 뒤에서는 밀고 올라와 샌드위치 상태에 있는 육성 단계에서의 밀사도가 특히 높다. 그러나 비육 말기 페이린의 급여를 통해 사료 효율을 14.6% 개선, 평균 일당증체량을 8~10% 증가 시켜, 출하 일령을 단축을 통해 밀사를 해결할 수 있다.

유승한 한국엘랑코 본부장은 “페이린의 안정성은 국제 사회가 인정한 제품으로 농가들은 페이린 사용을 통해 여름철 사료 효율 제고가 가능,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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