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욱 조합장, 보건복지부 유공 표창
박광욱 조합장, 보건복지부 유공 표창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공로
“더불어 사는 세상 힘쓸 터”
  • by 양돈타임스

박광욱<사진 오른쪽서 세번째>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이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 포럼’을 주최하고,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분야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박광욱 조합장은 중앙자활센터와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드람은 중앙자활센터와 체결한 ‘본래순대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전국 248개소 지역자활센터에 점포 개설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10개소에 7억 상당의 점포 개설 비용을 지급했다. 또한 점포개설 후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본래순대’ 점포경영 노하우 및 외식업 운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창업에 대한 희망과 자활 의욕을 심어주는 실제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본래순대 위탁 운영점은 서울 광진점, 경기 이천점, 경남 창원점 등 전국 총 10개 업소가 운영 중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양돈농협을 경영하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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