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돈육 전량 출고 중지
독일산 돈육 전량 출고 중지
농축산부, 독일산 돈육 검역 검사 강화
필리핀, 獨 돈육에 폴산 돈육 포함 확인
전량 검사 통해 타국산 혼입 유무 검사
  • by 김현구

농림축산식품부는 독일산 돈육에 대한 현물검사를 강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실시하는 등 검역을 강화한다.

최근 필리핀 농무부는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독일에서 수입된 돼지고기에서 폴란드산 돼지고기 250kg이 포함,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필리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인 폴란드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해당 돼지고기를 수출한 독일 회사 ‘프로푸드(ProFood)’는 폴란드에서 수입한 돼지고기가 실수로 필리핀으로 선적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농업부는 밝혔다.

이에 한국 정부도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한 검역강화조치를 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검역이 완료돼 검역 시행장(냉동창고)내 보관중인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출고를 즉시 중지시키고 폴란드 등 타국산 돼지고기가 혼입되지 않았는지를 전량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수입되는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현물확인을 강화하고 필리핀에서 문제가 된 업체에서 수입되는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매건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농축산부의 한 관계자는 “확인 과정에서 폴란드 등 타국산 돼지고기 혼입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폐기하고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검역중단조치를 검토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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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7-17 11:38:30
출고 잘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