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경기양돈조합이 80억4천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조합 창립 이래 사상최고다.
서경농협은 지난 21일 서울 본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실적 결과를 대의원들에 보고했다. 작년 총 사업목표 2조8천800억원, 실적은 2조9천700억원으로 목표 대비 9.5%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당초 사업계획목표 32억2천만원보다 250% 증가한 80억4천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이에 조합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잉여금 배당과 관련하여 조합원들에게 총 27억원에 대해 현금 배당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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