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업계최초 한돈 판매 100만두
선진, 업계최초 한돈 판매 100만두
수입 돈육 공세서 홀로 선전
우수브랜드 15년 연속 획득도
새해, 대리점과 힘찬 출발 다짐
  • by 양돈타임스

선진은 최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임직원과 전국 선진 식육 대리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리점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선진 식육유통BU가 거둔 눈부신 성과로 인해 여느 해보다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선진 식육유통BU는 수입 축산물의 광풍이 매섭게 몰아치던 상황에서도 업계 최초로 판매두수 102만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수여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15년 연속 획득하는 등 고객 소비자와의 상생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선진 식육유통BU는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 순서로 진행된 2019년 비전 및 전략 발표를 통해 선진은 올해 더 큰 성장은 물론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새로운 혁신 및 소통에 매진키로 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선진포크의 가치 전달을 위해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대리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2018년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총 12개 대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대리점은 매출뿐 아니라 고객과의 상생 활동, 신규 혁신 사례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이후 행사에서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성과 발표의 틀을 벗어나 소통을 모토로 독특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트렌드 코리아 2019’ 강연이었다. 2019년 소비자 환경을 이끌 10대 트렌드를 소개하는 이번 강연은 소비자 시장 변화에 민감한 대리점 담당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식육유통BU 박기노 부사장은 “한 해 동안 힘써주신 파트너 대리점을 격려하고 올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다채로운 구성의 전진대회를 준비했다”며 “수입 축산물의 강력한 공세에도 최고의 성과를 내주신 파트너 대리점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그 노력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일 새롭게 혁신하고 소통하는 선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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