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이 한돈 고객층 다양화를 위해 타 업계와 콜라보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패션그룹 ‘형지’와 함께 2019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한돈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패션그룹 ‘형지’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 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등 전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도드람은 ‘형지’와 함께 협력,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 1팩 교환권’을 모바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과 형지는 주요 고객층이 ‘3049’ 여성으로 한돈 주소비층과 동일해 콜라보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드람은 다양한 고객층 확대를 위해 콜라보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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