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국내 축산분뇨 문제에 있어서 다차원적 접근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5일 OECD와 농경연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한국농업 혁신, 생산성,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발간 기념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보고서는 농업 정책의 권고사항을 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환경과 관련된 내용으로 OECD는 농업인들이 준수해야 하는 환경 기준과 목표를 설정해 농업환경정책의 틀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산분뇨 배출 문제의 개선을 위해서는 규제와 신기술 투자 인센티브 등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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