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녹음]PMWS 이렇게 예방하라(11/2)
[세미나녹음]PMWS 이렇게 예방하라(11/2)
  • by 양돈타임스
[세미나녹음]
PMWS 이렇게 예방하라

이유시기 늦추고 밀사 방지해야
체중보다 일령 중심으로 사육을

마덱박사와 채 교수는 PMWS가 한번이라도 발병하면 농장 상태를 개선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강조하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들이 밝힌 20가지 추천 사양기술과 더불어 몇 가지를 소개한다.
△모든 돼지가 무조건 초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대부분 농가들은 그냥 알아서 잘 먹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초유섭취는 일부만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자돈이 태어난 후 5~12시간 내에 자돈 배를 살펴 초유를 먹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포유기간을 충분히 가져야 하며 이유 후 1주일이 중요하다. 조기이유는 스트레스를 유발, PMWS를 초래하므로 28일령까지 충분한 포유기간을 갖도록 한다. △과도한 백신은 PMWS를 유발한다. 따라서 가장 필요한 백신을 위주로 효율적으로 접종한다. 또 백신 접종시 손상은 PMWS의 발병을 촉진하므로 주의하라.
△사육은 같은 일령을 위주로 하고 돈방간 이동이 없도록 격리해야 한다. 돼지를 키우다 성적이 뒤쳐지거나 위축되면 비슷한 크기의 돼지들과 함께 사육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체중에 상관없이 같은 일령별로 키우는 것이 PMWS 발병률을 낮춰준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양자를 보내지 말고 부득이할 때는 24시간 이내로 실시한다. △유능한 인력을 자돈사에 배치하고 관리해야 한다. △철저한 올인-올아웃을 실시하고 빈상태로 일정시간을 둔 뒤 돼지를 입식한다. △밀사를 방지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알맞은 환기(암모니아 10ppm이하, 이산화탄소 0.15%이하)와 적정온도를 유지한다.
△자돈사는 복당 혼합 사육을 금지한다. △철저한 위생(거세, 주사 등)관리와 소독을 실시한다. △분만사에서 분만전 모돈의 샤워, 구충, 필요한 치료를 실시한다. △사육건물에서 동물의 이동과 공기가 효율적으로 흐르도록 한다. 이밖에도 정액의 써코 감염여부와 돈방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지 살피고 PRRS나 파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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