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사료 1톤으로 한돈 400kg 생산’
선진 ‘사료 1톤으로 한돈 400kg 생산’
하반기 ‘윈-윈’ 회의서 방향 제시
사료 효율 극대화로 생산비 절감
  • by 양돈타임스

선진의 사료 영업본부가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고객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윈윈 엑티비티(Win-Win Activity)’ 회의를 진행했다. 최근 충북 제천 월악산에서 진행된 회의는 전국의 사료 영업 사원과 사료 영업 지원부서 임직원 약 80여 명이 참석해 18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하반기의 고객 활동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Win-Win’이라는 타이틀로 고객과 회사가 동반성장을 통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선진이 추구하는 사료 영업사원의 모델인 행복 컨설턴트로서 함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행사는 선진 사료 영업본부 마케팅팀 이두철 팀장의 축종별 상반기 현황 분석 및 하반기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별 상반기 실적공유 및 하반기 상생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선진은 지난 상반기에 새로운 축종별 전략 방향을 수립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양돈은 사료 체중 400 달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사료 체중 400이란 양돈사료 1톤당 고기 400㎏을 생산한다는 의미로 국내 평균은 300㎏ 미만, 선진은 330㎏, 네덜란드는 370㎏ 수준이라고 선진은 설명했다. 즉 생산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한국 양돈 상황을 고려할 때 영양, 질병, 사양관리 분야에서 선진의 기술 노하우 접목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양돈 정책이자 캠페인인 셈이다.

이두철 팀장은 “현재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 선진은 스마트한 축산, 스마트한 선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선진은 파트너 농장과 함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품질 사료와 함께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행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현재 선진은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고객 농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종별 하절기 강화 사료 급여와 함께 다양한 고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