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시세 당분간 강세
한돈 시세 당분간 강세
7월 5800원대…휴가철 특수로
후지 등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 by 임정은

돼지 값이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휴가철 돼지 값 안정을 위한 대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주요 농축산물의 최근 가격 흐름을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의 경우 5월 4천834원(제주포함), 6월 5천330원, 그리고 이달 상순 5천852원으로 오르면서 평년대비 6.2% 가량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같은 상승세는 여름 휴가철 수요 증가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농축산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출하월령 단축 등을 통해 단기 공급량 확대를 꾀하는 한편 뒷다리살 등 비선호 부위 소비 촉진 캠페인(7~8월)도 적극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6일부터 축산물 원산지 일제 단속도 집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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