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강화사료 공급해 기호성 유지
급이·급수시설 점검, 청소 서비스
지난 1일부터 혹서기를 대비, 영양강화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우성사료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자 양돈장 ‘섬머 쿨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논산 제1사업본부를 비롯하여 각 사업장별로 ‘섬머 쿨 서비스’ 발대식을 갖은 우성사료는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양돈장 ‘섬머 쿨 서비스’를 강도 높게, 그리고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농장의 생산성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사료와 물로부터 나온다’는 모토 아래 섬머 쿨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우성사료는 이를 통해 여름철 기호성 저하에 따른 섭취량 감소로 나타날 수 있는 영양부족으로 인한 출하일령 지연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농장의 생산성을 최대한 높게 유지해주기 했다.
아울러 우성은 하절기 영양 강화사료 공급은 물론 사료 저장조를 점검, 청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물과 사료가 원만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급이기와 급수기를 점검하는 동시에 수질검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핵심 사양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성희 차장은 이와 관련 “이번 행사에는 영업조직은 물론 생산부, 본사 관리직까지 참여해 실제 농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여 상생하고자 하는 우성의 고객우선 경영의 실천”이라며 “우성가족 모두는 더위와 장마로 힘들어 할 고객이 올 여름을 쿨(시원)하게 보내길 소망하며 여름 휴가를 반납한 채 ‘2004 섬머쿨 서비스’에 올인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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