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제목 : 1분기 77.5% 전년비 25.1%P 늘어
삼겹살 수입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육류수출입협회는 올 1분기 돈육 수입량 1만382톤 가운데 삼겹살이 77.5%(8천50톤)로 작년 같은 기간 52.4%에 비해 25.1%포인트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목등심도 12.6%(1천305톤)를 차지, 전년 동기간 10.9%대비 1.7%포인트가 높았다.
반면 전후지(165톤) 6.2%, 갈비(643톤) 6.2%로 2000년 1분기보다 각각 11%포인트, 1.1%포인트가 줄었다고 육류유통수출입협회는 밝혔다.
이는 삼겹살과 목등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전후지 수입량 감소는 국내산 돈육수출 중단 영향으로 재고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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