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금년 지자체별 양돈업 지원내역(2/10)
[기획특집]금년 지자체별 양돈업 지원내역(2/10)
  • by 양돈타임스
[기획특집]

금년 지자체별 양돈업 지원내역

△인천시=2002년까지 2천두 이상 모돈 갱신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이를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돈육 고품질사업의 일환으로 A등급의 돼지를 출하한 농가에 대해 두당 5천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금년 예산은 1억2천만원이다.
△대전시=모돈 갱신사업은 돼지 사육두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서구에서만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에 총 63두를 실시할 계획이고 총 예산 1천512만원을 책정했다. 두당 지원금은 보조 24만원(60%)이다.
△강원도=작년 2천350두에 이어 금년에는 2천500마리 규모의 모돈 갱신사업을 계획 중이다. 예산은 7억5천만원으로 두당 10만원(33%)씩 보조할 예정이다. 또 고품질 규격돈 생산기반 확충사업도 실시키로 하고 돼지 A등급 출하농가에게 두당 3천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 규모는 3만8천880두 정도다. 이는 강원도 자체 보조사업이다.
△충북도=모돈갱신사업은 실시하지 않고 대신 ‘고능력돼지 액상정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PSS(돼지스트레스증후군) 유전자 미발현 고능력 종돈의 정액을 공급해 육질을 개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은 돼지 액상정액 3만3천330두분에 사업비 5억원 가량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 이 가운데 도비는 7천5백만원, 시·군비 1억7천500만원, 자부담 2억5천만원이다. 지원 단가는 두당 1만5천원(자담 50%)이고 지원대상은 대기업 직영농장을 제외한 도내 양돈농가로 번식모돈 100두 미만 사육농가, 번식모돈 100두 이상 사육농가 순으로 지원된다.
△충남도=금년 모돈갱신사업은 6천두 규모에 24억의 예산이 투자된다. 두당 지원금은 보조 10만원(10%)이다. 고품질 돈육 개선사업은 현재 홍성군에 한해 시범적으로 1만두 가량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도=모돈갱신사업 실시 규모는 총 2천500두로 예산은 도비 1억원, 시군 1억5천만원, 자부담 7억5천만원 등 총 10억원 가량이 책정돼 있다. 두당 지원금은 보조 10만원(25%)이다.
△전남도=2004년에는 모돈갱신사업을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수출 규격돈 생산농가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 사업은 고품질 수출규격돈 생산을 위해 A, B등급의 돼지를 출하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확인서, 비육돈후기사료급여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확인 검토한 후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계획 사업량 총 11만2천두로 예산은 도비 1억4천만원, 시군비 1억4천만원 등 총 2억8천만원이 배정돼 있다. A등급과 B등급 두당 지원비는 각각 2천500원이며 이 장려금으로 장기사육시 추가 소요되는 사료비 가운데 일부를 지원한다.
△경북도=올해는 모돈갱신사업을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고품질 돈육생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에서 돼지를 사육중인 농가가 도내의 도축장에서 A등급을 받았을 경우 보조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하던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사업량은 총 32만7천두이며 사업비는 9억8천100만원 가량이다. 두당 3천원씩 지급된다.
△경남도=모돈갱신사업은 실시하지 않는다. 현재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사업량은 4만두가량이고 예산은 2억원이다. 돼지 A등급을 출하한 농가에게 두당 5천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제주도=모돈갱신사업은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고품질 돈육생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비는 도비 2억5천만원에 시군비 2억5천만원 등 5억원 가량이 배정돼 있다. A등급의 돼지를 출하한 농가에게는 두당 9천원의 장려금을, B등급의 돼지를 출하한 농가에게는 두당 6천원의 장려금을 각각 지급한다. 그 외에 자동화시설과 같은 시설개선사업에 10억원(도비 2억원, 시군비 2억원, 자부담 6억원) 가량의 예산이, 양돈관련 시범육성사업에 2억원(도비 5천만원, 시군비 5천만원, 자부담 1억원) 등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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