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5시/돈사 내 전기 점검 부분 및 방법
현장25시/돈사 내 전기 점검 부분 및 방법
  • by 양돈타임스
돈사 내 전기 점검 부분 및 방법

오늘은 돈사 내 전기부분에 대해 점검해야 하는 부분과 점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전반은 전선의 피복손상 및 차단 기류의 동작시 불꽃발생, 단자대 연결 상태, 선의발열상태, 누전차단기의 동작상태, 적당한 부하분담상태, 커버나이프 스위치 훼손 상태, 누전 여부 등을 점검하여야 합니다.

조치사항
1. 전선피가 손상되어 누전이 발생하는 전선은 교체하고 불꽃이 발생하는 차단기 및 연결 상태가 불량한 차단기, 동작불량인 차단기는 바로 교체하고 용량을 초과하는 부하가 있을 경우는 부하분담을 다시 하여야 합니다. 또 돈사 내에서는 커버나이프 스위치의 사용이 안 되며, 전등 및 보온등을 제어하는 차단기는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2. 스위치는 1개소 당 전등 6개미만을 사용하시고, 전동기는 부하 투입시 큰 전류가 흐르므로 가능한 한 제어 판넬을 제작하고 각각의 모터에는 열동 계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열동n계전기란 사료컨트롤박스 내 마그네트 스위치 밑에 붙어있는 사각형의 계기로 역할은 모터에 과부하가 생길 경우 모터를 보호하기 위해 전기를 차단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이계기에 보면 다이얼이 있는데 이는 모터의 차단전류를 세팅하는 것으로 모터의 정격전류보다 1.2배정도가 적당하며 정격전류는 모터의 명판에 표기되어있으며 만약 모를 경우에 는 모터가동 후 다이얼을 적은 쪽으로 돌려 차단되는 시점에서 조금 높게 설정 하시면 됩니다. 만약 최소로 돌려도 차단되지 않을 경우에는 계전기의 용량이 맞지 않는 것이므로 좀더 작은 용량의 계전기로 교체해야합니다.
3. 접지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4. 하나의 단자에 여러 가닥의 전선을 연결하면 제대로 볼트가 조여지지 않아 접촉저항이 높아지므로 2가닥 이상은 연결하면 안 됩니다.

돈사내 전선점검

1. 돈사 내에는 습기와 먼지가 많아 이것이 전선에 부착하여 전선의 온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누전시 전선피복에 전류를 흘려 사고를 유발시키며 또한 쥐들로 인한 피복손상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선을 케이블 혹은 전선관을 사용하여야 하며, 전선의 접속부분이나 전등을 연결하는 부분은 사각박스를 사용하여야 하며 전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전선위에 우레탄을 덮어버리면 전선에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지 못하여 전선에 무리가 생겨 위험성이 많게 됩니다.

2. 전선에 과부하가 생기면 발열로 인하여 전선표면이 딱딱하게 바뀌는 경화현상이 일어나며 이로 인한 균열이 생겨 누전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전선의 선정은 사용하는 기기와 앞으로 사용하여야 할 기기까지 계산하여 선정하여야 하며, 시공후 임의로 전선을 이어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3. 콘센트의 훼손 및 습기로 인한 누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방수용 콘센트를 사각박스에 부착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비닐 등으로 감싸 주어야 합니다.
4.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기구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전선에 과부하가 생겨 위험하므로 가지식 기구사용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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