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생산성 향상 이바지 기대
‘새 천년 축산부국의 꿈’ 우성사료가 환절기를 대비한 품질강화 크리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실시 중인 환절기 품질강화서비스를 통해 육질개선과 출하일령 단축은 물론 농장생산성 향상으로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특히 양돈 신제품 피그웰 출시에 따른 판매증가 추세에 발맞춰 전 축종에 걸쳐 특별설계를 적용함으로써 환절기 동안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또 축종별 가축생리와 영양학적 상황을 고려하고 일교차와 온도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감소를 예방키 위해 특수 배합비를 적용했기 때문에 사료효율 개선은 물론 성장률 증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오열 과장은 이와 관련, “최근 경기불안과 소비침체에 따른 축산물 소비감소와 함께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축산업계가 대단히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는 현실에서 어려울 때 고객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하반기 신제품 출시, 돈드림캠페인, 크리닝서비스로 이어지는 프로모션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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