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양돈사료 대표 이미지 회복 결의(9/2)
우성, 양돈사료 대표 이미지 회복 결의(9/2)
  • by 양돈타임스
우성, 양돈사료 대표 이미지 회복 결의

‘피그웰’로 월 3만2천톤 판매 달성
농가 경영수지개선에 마케팅 초점

‘돈드림 캠페인’ 통해

우성사료가 달라졌다. 그 동안 수많은 양질의 양돈사료 신제품을 선보이면서도 크게 내세우지 않았던 우성이 ‘피그웰 시리즈’를 출시하고 ‘양돈경영의 희망’이란 기치를 내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염휴길 대표이사와 김원태 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양돈사료 판매혁신을 위한 ‘돈드림 캠페인 발진회의’을 열고 ‘피그웰’사료로 질병예방과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매월 3만2천톤의 양돈사료 판매 달성을 선포한 우성은 이날 신제품 갓난돼지 비육돈 번식돈 ‘피그웰 시리즈’의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및 농장점검서비스와 FBM(농장경영관리)을 통한 토탈 컨설팅으로 불황극복을 위한 대안을 찾고 진정한 양돈가의 파트너로 거듭 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시 말해 ‘피그웰 시리즈’로 월 평균 3만2천톤의 양돈사료를 판매, 양돈사료 대표메이커 이미지를 회복한다는 것이다.
특히 우성은 양돈사료 판매이외 양돈농가의 경영 수지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복 양돈PM의 각오는 남다르다. “최근 양돈업계는 돈육수출중단, 소비둔화, 수출부위증가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료업계는 양돈농가와 진정한 파트너 쉽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성은 양돈농가의 이윤극대화에 판매 전략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 있는 양돈업 구축에 앞장설 것 입니다.”
우성이 이처럼 판매량 상향조정과 양돈농가의 경영수지 제고에 자신하고 있는 것은 지난 6월에 출시한 신개념 과학사료인 ‘피그웰 시리즈’에 대한 확신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PED(유행성설사병) 예방을 위해 항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피그웰 갓난돼지 사료는 허약자돈의 장도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양질의 원료를 사용, 기호성을 높인 게 특징이라 한다. 또한 균형된 영양으로 출생 후 빠른 성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 밝힌다.
피그웰 번식돈 역시 고능력 모돈의 2~3산차 때 조기 도태를 방지하고 모돈두당출하두수(MSY)를 1마리 더 늘리기 위해 면역물질을 생산하는 특수생균 RL과 균주의 성장을 촉진하는 증식인자를 첨가, 질병예방은 물론 경제수명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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