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축산에서 종돈을 분양받은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와 함께 혈청검사가 다시 실시된다.
농림부는 4월7일 "최근 상원축산에서 돼지를 분양받은 경북 영천시 청통면 계포리 소재 양돈장(하준도)에서 4월6일 추가로 돼지콜레라가 확인됨에 따라 상원축산 분양농가를 포함한 방역조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와관련, 각 시도에 "상원축산에서 분양받은 농가(현재 49개 농가)와 경북 상주 소재 박경화 농장에서 분양받은 농가(현재 15개 농가)에 대하여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도축장 출하를 포함한 이동제한 조치 및 혈청검사를 재실시(4월7일 오후 3시까지)한후 농림부 상황실로 보고할 것"을 시달했다.
이에따라 일부 이동제한이 해제되었던 농장들이 다시 이동제한을 받게 되었다.
[대한양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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