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도 인수공통질병 퇴치 나서(12/7)
EU도 인수공통질병 퇴치 나서(12/7)
  • by 양돈타임스
EU도 인수공통질병 퇴치 나서
05년 방역예산 28% 늘려

EU(유럽연합)는 광우병 등 가축과 사람의 보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축 질병을 박멸하기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큰 폭으로 늘렸다.
유럽농민단체연맹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05년도 방역예산을 올해보다 27.9% 늘려 1억8천800만 유로로 책정했으며 이는 주로 광우병 등 가축질병 방역과 인간에 대한 동물원성(原性) 감염증 박멸에 쓰일 예정이다. EU는 방역예산 가운데 9천810만유로는 광우병을 감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EU는 또 살모넬라와 같이 가축과 인간 사이에 옮길 수 있는 질병, 특히 식품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의 통제에도 예산을 비중 있게 편성했다. 이에따라 브루셀라병에는 3천477만5천유로, 소 결핵 퇴치에 1천255만5천유로를 배정했다. 또한 8개 회원국의 살모넬라 통제 프로그램에 대해 228만 유로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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