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러티’사 노사협상 타결로
캐나다 돼지 가공회사인 ‘퀄러티 미트 패커’사의 노사협상이 타결돼 파업을 철회, 돈육 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미국으로의 육용돈 수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외신들은 1주일에 2만8천두의 가공능력을 갖고 있는 퀄러티 미트 패커사의 파업으로 인해 캐나다 육용돈 가공장의 가동률이 저하된 것이 최근 미국의 캐나다산 돼지수입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이번 파업 철회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미경산돈과 거세돈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캐나다는 지난달 3주 동안 주당 평균 5만7천962두의 돼지를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이는 10월 이전 10주간 평균인 4만6천260두 보다 훨씬 많은 양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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