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연구팀 발표
서양요리에 사용되는 허브의 일종인 오레가노가 돼지의 면역력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트라 네덜란드농업무역관에 따르면 헝가리의 한 연구팀은 최근 독일 전문지 ‘SUS’를 통해 허브 오레가노에 새끼돼지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사료첨가용 천연면역물질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새끼돼지를 4그룹으로 구분해서 무사용 대조구와 사료 kg당 1~3g씩 오레가노 포함량을 높였는데 포함량이 많을수록 자돈의 폐사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오레가노를 사용하는 경우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폐사율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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