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 미국 사례 소개
미국이 체계적인 후계자 양성과 관리를 통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최근 양돈협회는 미국의 ‘양돈인후계자협회’는 해마다 ‘미국양돈인후계자여름축제’를 열어 경쟁력 있는 우수한 양돈후계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후계자에게 약 1천 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회원들에게 뉴스레터를 배포하고 있으며 웹사이트를 운영해 양돈사업에 관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러한 양돈후계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교육은 향후 미국 양돈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양돈산업도 세계 양돈산업과 어깨를 견주어 나가기 위해서는 양돈인후계자 교육을 위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차세대 양돈인을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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