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사료품질강화 클리닝서비스 실시(3/19)
우성, 사료품질강화 클리닝서비스 실시(3/19)
  • by 김오환
우성, 사료품질강화 클리닝서비스 실시
특수 배합비 작성으로 생산성 크게 향상
생균제 첨가해 환절기 질병예방도 기여

'새 천년 축산부국의 꿈을 추구하는' (주)우성사료가 17일부터 4월말까지 환절기 가축 질병예방을 위해 '사료품질강화클리닝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성은 환절기를 맞아 가축 사양가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캠페인에 돌입했다.

매년 3∼4월과 9∼10월 봄, 가을 환절기 때 가축 질병예방과 농장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사료품질강화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는 우성사료는, 올해의 경우 축산물 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 일환으로 우성은 가축생리와 영양학적 상황을 고려, 특수 배합비를 적용해 가축의 생산성 제고는 물론 질병예방을 강화했다.

박덕섭 박사는 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환절기 때 심한 일교차와 온도변화로 가축들의 스트레스가 심하다. 이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해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구제역이나 돼지콜레라가 환절기 발생한 사실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때문에 우성사료는 가축의 입맛을 돋구기 위해 특수 배합비를 작성, 사료의 품질을 크게 강화시켰다."

특히 우성은 차별화된 양돈사료 생산과 서비스로 돼지 사양가의 경영수지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생균제와 미네랄를 첨가, 면역력을 증가시켰고 기호성 증진을 위해 보조사료 사용비율을 높였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돼지의 육질개선과 출하일령 단축은 물론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우성은 기대하고 있다.
우성은 또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 악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사료공장·농장별 소독사항을 준수하는 동시에 이를 협력업체에 주문하고 양축가 홍보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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