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ICT 대상 ‘분뇨·이물질 처리’ 기술(12/7)
선진 ICT 대상 ‘분뇨·이물질 처리’ 기술(12/7)
  • by 양돈타임스
선진 ICT 대상 ‘분뇨·이물질 처리’ 기술
목장서 실제 경험을 현실화
다양한 농축산업 사용 가능

선진은 지난달 30일 ‘제2회 선진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51팀 130명이 참가하며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둔촌동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한 총 1천200만원의 상금과 상장 및 선진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이 제공됐다.
영예의 대상은 한동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연합팀인 ‘AgainScrapper(어게인 스크래퍼)’팀에게 돌아갔다. ‘AgainScrapper‘팀의 출품작은 자동으로 농장 내 분뇨와 이물질을 처리하는 스마트 분뇨 수집 장치로 특히 목장에서의 실제 경험에 바탕을 둔 아이디어의 현실성, 다양한 농축산 시설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을 맡은 조혜상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축산에 적용 가능한 ICT 기술의 범위가 매우 넓고 크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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