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종개협 3일간 교육
“자가 검정사업 확대 기대”
농촌진흥청과 종축개량협회는 최근 전북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3일간 종돈업 허가업체 및 검정기관 소속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돼지공인능력검정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돼지검정자료의 표준화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종돈개량총론, 돼지유전능력평가, 농장검정의 이해와 활용, 종돈등록·심사 및 이해, 초음파 측정 및 판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종돈개량부장은 “최근 농장들은 질병 전파의 우려로 자가 검정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향후 교육을 통해 인증된 돼지공인능력 검정원을 다수 확보, 농장 자가 검정 참여 유도를 통한 검정사업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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