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인겔벡 3플렉스 ‘효과 만점’(7/1)
베링거인겔하임 인겔벡 3플렉스 ‘효과 만점’(7/1)
  • by 양돈타임스
베링거인겔하임 인겔벡 3플렉스 ‘효과 만점’

써코 유행성폐렴 PRRS 동시 방어
출하두수 늘어 수익 증대 이바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신제품 ‘3플렉스’를 농장에 접종하면 생산성 향상을 통해 투자 대비 5배의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베링거의 ‘인겔벡 3플렉스’는 세 가지 백신을 한 병에 섞어서 써코, 유행성폐렴,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를 동시에 방어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제품으로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허가 받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농가는 단일 백신을 여러번 접종하는 대신 3플렉스 2㎖를 한 번 접종함으로써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돼지의 접종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특장점이 있다. 아울러 강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부작용이 적은 수성 부형제 ‘임프란플렉스’를 사용, 각각의 항원은 간섭 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베링거에 따르면 3플렉스 접종 시 특히 PRDC(돼지복합호흡기질병) 감소에 따른 생산성이 향상, 투자 대비 5배의 수익률을 거둔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플렉스콤보(써코+유행성폐렴) 접종 시 PRR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PRDC 문제가 발생했으나 3플렉스를 접종한 실험 결과, PRRS가 컨트롤되면서 PRDC도 감소했다는 것. 이에 따라 출하율이 5% 향상되고 사료요구율은 0.12 감소하는 등 MSY 향상으로 인해 수익이 상승한 것으로 베링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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