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개량 가속화 기대(5/11)
돼지 개량 가속화 기대(5/11)
  • by 양돈타임스
돼지 개량 가속화 기대

네트워크 3곳 추가 총 23곳
모계집단 3년전보다 60% 늘어

2015년 이후 돼지 개량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는 종돈장이 크게 늘어나면서 돼지 개량 속도가 진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종축개량협회는 지난달 2017년 네트워크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4곳의 종돈장이 접수,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최근 신청 종돈장 3곳(농협 종돈 수옥 GGP, 대덕종돈, 우정종돈)을 새롭게 합류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네트워크 사업에는 참여 종돈장 7곳, 협력 종돈장 13곳, 핵군AI센터 3곳 등 총 23곳이 참여한다. 또한 금년 네트워크 참여 두수는 특히 모계의 경우 6천365두로 3년 전 2천500두보다 약 60% 늘어났다.
이 같이 모계 개량 집단의 크기가 점점 커져감에 따라 개량 효율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모계 계통의 돼지 개량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성수 종돈개량부장은 “지난해 모계 네트워크 사업 진행 3년여 만에 핵돈 5두를 첫 선발하는 등 향후 모계 집단이 커짐에 따라 모계 네트워크 사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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