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국내 최대 최첨단 백신 공장 준공(5/4)
우진비앤지 국내 최대 최첨단 백신 공장 준공(5/4)
  • by 양돈타임스
우진비앤지 국내 최대 최첨단 백신 공장 준공

안전성 품질 세계 최고 수준
백신 수출 더욱 활기 띨 듯
유행성 설사병 백신 곧 출시

우진비앤지(주)가 EU(유럽연합) GMP(우수의약품 제조기준) 수준의 최신 자동화 장비와 국내 최대 시설을 갖춘 예산 공장을 준공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달 21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일반산업단지 내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예산군수, 관련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준공된 예산공장은 1만7520㎡(5310평) 부지에 제조동과 행정동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EU GMP 수준의 최신 자동화 장비 및 국내 최대 시설을 갖추고 있고 제조, R&D(연구개발)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으로 다국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동물용 백신 등을 생산한다.
우진비앤지는 공장 준공을 계기로 우수한 인력과 품질 높은 백신을 개발, 다국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백신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백신 생산 1호로 유행성 설사병 백신인 ‘PED-M’을 곧 출시, 올해 말까지 4∼5개의 동물 백신 제품을 추가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EU GMP 수준을 갖춘 예산 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국내 동물용 백신 수출이 더욱 더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진은 다양한 백신을 출시해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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