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양돈 ‘허브 한돈’ 브랜드 정착 결의(12/8)
서경양돈 ‘허브 한돈’ 브랜드 정착 결의(12/8)
  • by 양돈타임스
서경양돈 ‘허브 한돈’ 브랜드 정착 결의

마케팅 강화로 저성장 저금리 시대 극복
내년 사업 4.4% 늘리고 순익 30억 설정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내년 사업 예산을 총 2조5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서경농협은 지난달 30일 서울 본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총 2조5천162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안)을 원안 승인했다. 서경농협의 내년 사업 계획은 △신용사업=2조3천817억원 △경제사업=1천60억원 등 올해 총 추정 사업 실적 대비 4.4% 늘리고, 당기순이익 30억2천만원을 달성키로 했다.
이를 달성키 위해 조합은 내년 신용사업 부문의 경우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대응,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사업의 경우 ‘허브 한돈’ 브랜드화를 위한 맞춤형 사료 및 유통 판매망 강화 등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의 안정적인 출하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고품질 돈육 가공품 판매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축사은행 사업 추진, 후계자 교육을 강화해 향후 10년간 조합원 고령화로 인한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비도 올해보다 상향 조정해 편성했다. 지원 예산은 16억원으로 작년대비 25% 늘려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욱 거듭나기로 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올해 증축을 완료한 화성 육가공공장의 일일 가공능력이 300두로 늘어나 조합원들이 생산한 돼지가 안정적으로 출하하여 가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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