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무더위에 지친 농가와 돼지에 ‘힘’을(9/8)
팜스코 무더위에 지친 농가와 돼지에 ‘힘’을(9/8)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 무더위에 지친 농가와 돼지에 ‘힘’을

영양·면역 보충 ‘원기 회복 프로’ 가동
스트레스 활성 산소 제거하고 성장 촉진도

팜스코가 기록적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양돈농가의 피해 극복을 위해 나섰다.
더위에 지친 돼지에 필요한 영양을 신속히 보강하고 앞으로 다가올 일교차 변화에 대비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한 ‘원기회복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전 축종에 적용되는 이 프로그램은 각 축종별 특색에 맞게 지금 가장 필요한 영양이 보충될 수 있도록 엄밀히 설계됐다.
이 같은 특별 프로그램이 나오게 된 것은 올 여름 기록적 폭염으로 국내 양돈 등 축산농가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서다. 더구나 더위에 지친 가축은 섭취량이 떨어지고 성장이 지연될 뿐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성적마저 저조해 추후 2차 피해마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9~10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일교차는 더욱 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심할 경우 돼지 등 가축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미 폭염으로 인한 더위 스트레스로 약해진 가축들이 환절기 피해를 입게 될 경우 농가들은 장기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마저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팜스코는 양돈 제품에는 그동안의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과 손상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는 이온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또 출하일령 지연으로 많은 피해를 볼 수 있는 농가들을 위해 성장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에너지 이용성 향상 기술을 적용했다.
신용주 마케팅 실장은 “유난히 빠르게 시작된 더위 때문에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 팜스코는 이미 5월 중순부터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을 적용해 왔으나 올해의 고온 스트레스 피해는 이러한 조치만으로 안심하기에는 너무나 심각한 상황”이라며 “고온스트레스 피해는 물론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 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가축을 위해 최선의 처방을 한 만큼 현장에서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원기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축산농가의 최고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운을 띄운 권천년 사료사업 본부장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에 맞는 대책을 고민하고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축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역대급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와 이어질 2차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이며 팜스코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고객과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