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천안공장 무재해 3,000일 달성

매달 2회 안전 진단 받은 노력 결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이 무재해 3,000일을 달성했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은 지난 1996년 ISO9002인증, 2002년 HACCP인증 및 2011년 해썹 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한편 올해까지 6년 연속 적합을 유지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08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산업재해가 없는 공장으로 또 하나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안전과 관련된 사전관리 시스템이 특별하기 때문으로 천안공장은 산업안전기술공사로부터 매달 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진단을 받는다. 진단을 통해 정기안전관리상태보고서가 작성되고, 부적합이나 지도사항은 확인 후 즉시 개선한다.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를 선임하여 매일 위험성 평가를 하여 위험도가 높은 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조치를 하고 있다.
한재규 천안공장 지사장은 “땀 흘려 일하는 일터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면 노동의 가치는 의미가 없으며, 그런 사업장에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