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사노피 사업부 교환 공식 합의(7/7)
베링거인겔하임-사노피 사업부 교환 공식 합의(7/7)
  • by 양돈타임스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메리알) 사업부 교환 공식 합의
양사 세계적 기업 발돋움 기대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사노피의 동물의약품 사업부(메리알)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교환을 위한 공식 합의에 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교환에 대한 공식 합의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사업교환 업무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사노피의 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인수와 베링거인겔하임의 메리알 인수는 사업교환 업무 종료 후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식 합의는 양사가 제약시장 두 부문에서 매출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란 분석이다.
메리알과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의 상호보완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구충제, 백신, 특수 의약품의 기술 플랫폼이 통합되면 핵심 성장 부문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5년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의약품 사업부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한 38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노피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CHC) 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지난해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합병 후 일반의약품(CHC) 사업부의 매출이 49억 유로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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