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8년만에 달성…효과 입증
관련 질병 예방 생산성 이비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인겔백 써코플랙스’가 판매량으로 그 명성을 입증해 보였다.
베링거는 최근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건강한 돼지, 행복한 돼지를 위한 농장 질병관리 세미나’를 열고 돼지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병을 예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인겔백 써코플렉스’ 백신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억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승원 영업마케팅 사장은 “올해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창립 20주년이 되는 동시에 ‘인겔백 써코플렉스’ 백신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억 두를 달성하는 큰 선물을 받은 해”라며 “08년 국내 최초로 상업용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출시한 이 후 8년만에 이와 같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양돈 산업 관계자 특히 양돈산업 주역인 양돈농가의 써코플렉스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국내 양돈농가와 함께하는 신뢰 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히며 1억 번째 ‘써코플렉스’를 구입한 양돈농가와 대리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동암영농조합법인 장영규 대표와 한강동물약품 박민근 대표가 선정됐다. ‘인겔백 써코플랙스’는 15년 12월 기준 전 세계 총 63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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