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와 함께 WSY 3000 달성(5/5)
팜스코와 함께 WSY 3000 달성(5/5)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와 함께 WSY 3000 달성

전남 순천 신영축산

기본 준수에다 팜스코 솔루션 접목
사료요구율 2.9, 1등급 이상 81%

팜스코가 지난달 2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신영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모돈 330두 규모를 부자(父子)가 함께 경영하는 신영축산의 성적을 보면(15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유후 육성률 97% △1등급 이상 출현율 81% △WSY 3천12㎏ △사료요구율 2.9 △평균 출하일령 165일을 기록했다. 한돈농가 평균 성적이 이유후 육성율 86.3%, 출하일령 201일, WSY 2천㎏초반 수준(한돈팜스 전산성적, 2월 기준) 대비 WSY가 무려 1천㎏ 가량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단순히 모돈 330두 규모에 WSY 1천㎏차이를 매출액으로 환산해 봐도 약 11억2천만원의 매출액 차이가 난다. 게다가 사료요구율도 낮고 1등급 출현율은 높아 더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팜스코 이정웅 지역부장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철저한 기록관리, 팜스코와의 파트너쉽’을 농장의 성공 비결로 꼽았다. 특히 모돈 급이기의 급여량을 정확히 점검하는 등 사료 프로그램을 정확히 준수하는 것을 비결 중 하나로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정확한 기록관리와 그를 통한 계획 수립, 환기 조절 수칙 등 매뉴얼 현장 부착 및 준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
2세 경영자 강동진 대표는 하우징 서비스를 비롯한 팜스코의 실질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파트너 쉽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영철 팜스코 양돈 PM은 “한돈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신영축산과 같이 성공적으로 2세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대교체와 함께 정확하고 과학적인 사양 프로그램 적용, 철저한 기록관리, ICT 도입 등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가 잘 할 수 있는 일들이 접목 된다면 한돈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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