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갓난돼지 ‘리더맥스 GT 플러스’ 출시(3/17)
팜스코 갓난돼지 ‘리더맥스 GT 플러스’ 출시(3/17)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 갓난돼지 ‘리더맥스 GT 플러스’ 출시

‘곡류 황금배합 비율’로 소화율 최대 높여
섭취·성장·면역 위한 최적 아미노산 비율
최고 관심사 ‘이유 후 육성률’ 제고 기대

지난해 100만톤 판매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팜스코가 ‘리더맥스 GT 플러스’ 갓난 돼지 사료 및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팜스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리더맥스 GT 플러스’ 갓난 돼지 사료는 이유 후 육성률을 향상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양돈 R&T 최영조 박사는 “소화기관과 소화효소가 미흡하고 면역능력이 떨어지는 이유자돈이 질병이 만연한 열악한 상황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곡류 황금배합 비율’을 이용한 소화이용성 최대화 기술, 섭취/성장/면역에 관계하는 ‘아미노산 최적 비율 기술’, 면역 공백기 극복을 위한 ‘면역시스템 증강 기술’, ‘Synbiotics 및 Tight Junction 보호’를 이용한 ‘장 건강 강화 기술’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최고 품질의 사료” 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현재 한돈산업의 가장 큰 문제는 이유 후 육성율 저하” 라고 이야기를 꺼낸 정영철 양돈 PM은 작년에 모돈이 많이 갱신이 되었지만 오히려 저산차 모돈이 많아지고 자돈의 이유체중은 더 작아지며 질병은 계속 만연해 이유 후 육성률이 떨어지는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이유자돈이 많이 죽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돈사료 프로그램을 단축하거나 낮은 품질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한돈 농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정 PM은 “출시 전 미리 사용해 본 농가에서 작은 돼지들도 잘 먹고 잘 자라는데 분변까지 좋다면서 빨리 출시해서 먼저 쓰게 해달라고 재촉할 정도로 지금 현장에 꼭 필요한 제품” 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봄철의 이유자돈은 출하일령에 따라 고돈가 시기에 출하될 수도, 돈가 하락 후에 출하될 수도 있어 이 시기의 자돈 육성률을 올리면서 빠르게 크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유 후 육성율 저하 문제를 올해 가장 큰 숙제로 꼽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출시 된 팜스코의 신제품이 얼마나 현장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낼 지 사뭇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