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실사 거쳐 최종 결정 방침
올해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종돈장 2곳이 새롭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종축개량협회는 지난 3일까지 2016년 네트워크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팜스코 장수 인티’ ‘가야육종 산청 GGP’ 2곳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가야육종 산청 GGP의 경우 작년까지 요크셔만 참여했으나 올해부터 랜드레이스까지 확대하기 위해 다시 신청했다. 협회는 신청 종돈장이 네트워크 사업 참여에 적합한지 서류 심사 및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 같이 정부는 올해 돼지개량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종돈장에게는 핵군 AI센터 우수 종돈 구입비 100%보조, 해외 우수 유전자원 구입비 70% 보조, 검정완료 수퇘지 탈락돈에 대해 시세 차액의 80% 보조, 정액 공유용 우수 종돈 생산한 참여 종돈장에 두당 1천만원 보조, 육질 검사비 및 친자감정비 100% 보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 및 협력 종돈장이 사료효율측정기 구입을 희망할 경우 구입비의 50%까지 보조된다. 그러나 정부는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의무 불이행시 보조금을 회수키로 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